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(たつき諒).
그가 1999년에 발표한 작품 『내가 본 미래(私が見た未来)』 속 한 장면이
2024년 7월 일본 대지진을 암시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
단순한 상상력일까요? 아니면 진짜 예언일까요?
타츠키 료는 누구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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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명: 타츠키 료(たつき諒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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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업: 일본 여성 만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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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작: 『내가 본 미래(私が見た未来)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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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징: 꿈을 소재로 한 만화를 다수 발표, 실제로 꿈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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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동 시기: 1990년대 후반~2000년대 초, 이후 장기 휴재
『내가 본 미래』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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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판 발매: 1999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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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르: 자전적 예지몽 기록 + 만화 형식의 오컬트 에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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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내용: 작가가 꾸었던 기이한 꿈들과 그 꿈이 현실이 된 경험들을 정리한 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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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이점: 2011년 도호쿠 대지진을 10여 년 전 꿈에서 보았다고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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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판 후 희귀본으로 떠오르며 중고시장에서 고가 거래됨
🔗 관련 소개:
『내가 본 미래』에 대한 일본어판 소개 보기
한국 커뮤니티 해석본 예시 보기
7월 대지진 예언의 근거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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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가 『내가 본 미래』 후속본(복간본)에서
“2025년~2026년 여름, 일본 남부 지역에 대지진이 올 것”이라는
예지몽 내용을 언급하며 관심을 다시 끌게 됨 -
해당 내용이 2024년 유튜브와 커뮤니티에 번역되며
"2024년 7월 대지진설"로 과장·확산됨 -
실제 만화에는 "2025~2026"으로 되어 있음
📎 참고자료:
괴담일까, 경고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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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예언(도호쿠 지진 예지몽)이 실제와 맞아떨어지며 신빙성 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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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2024년 7월 지진설은 인터넷상의 오해 또는 오역이라는 주장도 많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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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정부는 현재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가능성을 경고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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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적 근거 없이 날짜 특정 예언은 괴담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
독자들이 참고할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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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은 과학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현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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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정 날짜를 지목하는 유언비어나 괴담은 비판적 시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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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‘지진 대비’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로 삼는 건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.